January 31, 2025

수17:14-18

수17장은 므낫세 지파의 땅 분배를 말하는데요. 므낫세는 요셉의 장자죠. 그런데 욕심을 가지고 더 많이 달라고 불평하였습니다. 그러자 여호수아가 두 번이나 한 말이 있는데요.

15=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이르되 네가 큰 민족이 되므로 에브라임 산지가 네게 너무 좁을찐대 브리스 사람과 르바임 사람의 땅 삼림에 올라가서 스스로 개척하라.”

18= “그 산지도 네 것이 되리니 비록 삼림이라도 네가 개척하라. 그 끝까지 네 것이 되리라. 가나안 사람이 비록 철 병거를 가졌고, 강할지라도 네가 능히 그를 쫓아내리라.”

“스스로 개척하라.”고 하는데요. 이들의 요구가 부당하다는 말이죠. 그럼에도 므낫세지파는 불평을 합니다. 왜 불평을 하죠? 어떤 불평을 하였습니까?

1> 왜 두 지파를 한 지파로 여기느냐는 겁니다.

14= “여호와께서 지금까지 내게 복을 주시므로 내가 큰 민족이 되었거늘 당신이 나의 기업을 위하여 한 제비, 한 분깃으로만 내게 주심은 어찜이니이까”

그런데 이것은 욕심이죠. 여호수아는 원칙대로 분배하였습니다. 기업의 크기는 인원수대로 책정하였고, 땅을 분배하는 방법은 제비뽑기였습니다. 그리고 므낫세 지파는 이미 요단 동편에서 반지파가 땅을 받았고, 요단 서편 에서도 땅을 주었습니다. 그러니까 므낫세는 요단 서편과 동편에서 땅을 분배받았는데도 작다고 불평을 한 겁니다.

그리고 수16장에서 에브라임도 땅을 받았죠. 그런데도 불평했는데요. 욕심이 과한 것입니다. 인구를 보면 므낫세 지파는 5만 여명, 에브라임 지파가 3만 여명인데 이들이 받은 땅은 그렇게 작은 땅이 아닙니다. 단 지파나 잇사갈 지파는 므낫세 지파보다 인구가 많았어도 좁은 산악지대를 받았습니다. 그런데도 더 달라고 하는 것은 우월의식에 의한 지나친 욕심이었죠.

그리고 12지파는 야곱의 12 아들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는데요. 12 아들가운데 요셉지파는 에브라임과 므낫세 두 지파가 되었죠. 그래서 13지파가 되는 셈인데요. 레위지파는 하나님께 구별되어 빠지고, 대신 요셉의 두 아들들이 에브라임지파와 므낫세지파가 되었죠. 그런데 레위지파는 하나님께 구별되어 땅을 분배받지 않았죠. 다른 12 지파에 분산되어 살며 하나님의 일을 하죠. 그래도 불평하지 않았는데요. 므낫세지파가 불평하는 것은 옳지 않았던 것입니다.

2> 적들이 철병거로 무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16= “요셉자손이 가로되 그 산지는 우리에게 넉넉지도 못하고, 골짜기 땅에 거하는 가나안 사람에게는 벧 스안과 그 향리에 거하는 자든지 이스르엘 골짜기에 거하는 자든지 다 철병거가 있나이다.”

그러나 전쟁은 누구에게 달려있습니까? 적에게 철병거가 있다고 이스라엘이 졌습니까? 아니죠. 욕심이 지나치니까 걱정도 생기는 겁니다. 이렇게 불평하고 걱정하는 이들에게 여호수아는 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15= “삼림에 올라가서 스스로 개척하라.”

험한 산일지라도 올라가라고 합니다. 올라가서 스스로 개척하여 정복하라고 하죠. 왜 땅을 적게 주느냐? 이렇게 불평하지 말고, 두 지파나 되는 많은 수를 가지고 있으니 새로운 땅을 스스로 개척해보라는 것입니다. 적들이 철병거로 무장하고 있다고 두려워만 하지 말고, 큰 민족이니까 그 힘을 이용하여 산지를 정복하라고 하죠.

수14장에 갈렙이 나오는데요. 그때 갈렙의 나이는 85세였습니다. 그런데 갈렙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이죠?

수14:12= “그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날에 들으셨거니와 그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혹시 나와 함께하시면 내가 필경 여호와의 말씀하신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갈렙이 요구하는 땅은 아낙자손이 거하는 견고한 성이고, 무엇보다도 산악지대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그곳을 달라고 했죠. 믿음으로 정복하겠다는 것입니다. 갈렙은 믿음이 좋았습니다.

민14:24= “내 종 갈렙은 그 마음이 그들과 달라서 나를 온전히 좇았은즉 그의 갔던 땅으로 내가 그를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 자손이 그 땅을 차지하리라.”

갈렙은 하나님을 온전히 따르는 사람이었죠. 하나님께서도 인정하시고, 모세도 인정하였습니다. 갈렙은 하나님의 말씀을 확신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산지를 달라고 하였습니다. 자신이 살아있는 것도, 헤브론을 정복하는 것도 하나님에게 달려있다는 거죠.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승리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물리쳤을 때도 다윗은 하나님을 의지하고 나갔습니다. 비록 다윗이 물맷돌 다섯 개를 들고 나갔지만 돌을 의지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고 나가죠. 이런 것이 신앙이죠. 믿음입니다. 하나님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시죠. 사람은 할 수 없어도 하나님은 하시는 겁니다.

막9: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예수님의 능력을 믿으면 기적은 일어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면 불가능도 가능으로 바뀌는 거죠. 그래서 불평하는 므낫세 지파에게 여호수아는 강력하게 명령하였습니다.

15=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이르되 브리스 사람과 르바임 사람의 땅 삼림에 올라가서 스스로 개척하라.”

18= “그 산지도 네 것이 되리니 비록 삼림이라도 네가 개척하라. 그 끝까지 네 것이 되리라. 가나안 사람이 비록 철 병거를 가졌고, 강할지라도 네가 능히 그를 쫓아내리라.”

욕심만 부리지 말고, 개척하라고 하였습니다. 경영학에서는 사업에서 실패하는 이유를 이렇게 말합니다. 첫째는 지식과 정보의 부족, 둘째는 게으름, 셋째는 욕심이라고 합니다. 과욕이 실패를 부른다는 거죠. 욕심을 버리고, 믿음으로 승리의 삶을 살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