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12:1-6
2018년 6월에 났던 뉴스입니다. 조지아 주에 다섯 남매가 살고 있는데 이들의 나이를 더하면 490세라고 합니다. 이 부분에서는 세계신기록이라고 하는데요. 벌써 6-7년 전의 일이죠. 장녀 헬렌 망햄은 102세, 둘째 로잘리 킹은 101세, 셋째 그레이스 워드는 99세, 아들 윌리엄 망햄은 96세, 그리고 막내딸 버지니아 브룩스는 92세라고 합니다. 이 남매들의 나이를 합하면 490세인데요.
같은 지역에서 태어나고, 성장하고, 살아온 5남매는 마을에 전기가 들어오고, TV가 생기고, 휴대폰이 일상화되는 모든 것을 지켜본 살아있는 역사라고 하는데요. 이들이 어려서부터 다녔던 교회에서 기네스북 신기록 인증서를 전달받았는데요. 장수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5남매는 모두 믿음 덕분이라고 대답하였습니다. 모든 순간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한 것에 감사했고, 말씀이 자신의 삶을 인도했다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이렇게 신앙생활을 잘하면서 건강하게 장수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신학자요, 사회학자인 “토니 캄플로”박사가 95세 이상 되시는 어른들 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는데요. “만약 여러분들에게 다시 삶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떻게 사시겠습니까?”라고 물었는데요. 가장 많은 응답으로는 “날마다 반성하며 살겠다.”라고 하였답니다. 뭔가 잘못을 하며 살았다는 말이겠죠. 두 번째는 “용기 있게 살겠다.”였는데요. 무언가를 위해 양심을 속이고, 비굴하게 살았다는 말이겠죠. 세 번째는 “죽은 후에 무엇인가를 남기는 삶을 살겠다.”는 것이었는데요. 지금까지 자신만을 위해 살았다는 말이겠죠.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오늘 수12장을 보면 여호수아가 죽인 왕들의 이름이 나오는데요. 수12장은 별로 의미가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성경에 의미가 없는 말이 있을까요? 아니죠. 그러면 왜 이런 것을 성경에다 기록했을까요?
수11:23= “이와 같이 여호수아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신 말씀대로 그 온 땅을 취하여 이스라엘 지파의 구별을 따라 기업으로 주었더라.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
수13:1= “여호수아가 나이 많아 늙으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나이 많아 늙었고, 얻을 땅의 남은 것은 매우 많도다.”
이 두 문장 사이에 여호수아가 죽인 왕들의 이름이 나오는데 여기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1>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회상하는 것입니다.
1-6절은 모세가 이긴 지역이고, 7-24절은 여호수아가 이긴 지역과 왕의 이름이죠. 요단 저편과 요단 이편으로 구분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가나안 정복은 쉬운 일이 아닌데 누구의 은혜로 여기까지 왔을까요? 하나님 은혜죠. 장애물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죠. 먹는 것, 마시는 것, 적들과의 전쟁, 정말 사망의 골짜기를 그동안 지나왔죠. 그런데 이 문제들을 누가 해결해 주셨습니까? 하나님께서 해결해주셨죠. 하나님의 은혜로 온 것입니다. 그 하나님의 은혜를 회상하는 거죠.
오늘 우리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없습니다. 은혜가 아니면 어떻게 여기까지 왔겠어요?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2> 하나님께서 약속을 이루셨다는 것입니다.
창13:14-15=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셨죠. 자식도 없는 늙은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셨습니다.
창13:16= “내가 네 자손으로 땅의 티끌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사람이 땅의 티끌을 셀 수 있다면, 그것이 가능하다면 너의 자손을 셀 수 있을 것이다.” 무슨 말이죠? 땅의 먼지를 셀 수가 없듯이 자손을 셀 수 없을 만큼 번성하게 하시겠다는 약속입니다. 그런데 이 약속이 이루어진 거죠. 누가 이루셨습니까? 하나님이 이루셨죠.
아브라함은 75세에 약속을 받았고, 100세가 되었을 때 이삭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삭은 60세에 에서와 야곱을 낳았고, 야곱은 130세에 애굽으로 가족을 이끌고 갔습니다. 애굽에서 430년을 살고, 광야에서 40년을 보내고, 7년 가나안 정복을 위한 전쟁을 하였습니다. 대략 692년 만에 약속이 이루어졌는데요. 하나님께서 약속을 다 이루어주신 것입니다.
3> 하나님께서 승리하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여호수아가 이긴 왕들은 31명입니다. 당시 가나안은 광야생활을 했던 이스라엘보다 훨씬 강하고, 문명이 발달한 가운데 살았습니다. 전쟁을 하면 당연히 가나안이 이겨야죠. 그런데 강하다고 이기는 것이 아니고, 약하다고 반드시 지는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누구와 함께하시느냐? 여기에 승패가 달려있는 것입니다.
다윗이 골리앗 앞에서 뭐라고 했죠?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라.”고 했죠.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사람은 나이가 적다고 어린 사람이 아니고, 나이가 적다고 약한 사람이 아닙니다. 강한 사람은 하나님께서 지키는 사람이고, 하나님께서 함께하는 사람이 강한 사람입니다. 당시의 사람들은 골리앗이 거인이고, 다윗은 작은 소년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그러나 그렇지가 않았습니다. 누가 거인입니까? 영적으로 보면 다윗이 거인이었죠. 골리앗이 다윗을 보는 각도와 다윗이 골리앗을 보는 각도는 달랐습니다. 당시의 사람들도 두 사람을 보는 각도가 달랐죠.
세 사람이 그랜드캐년에 갔는데요. 미술가와 신학자와 카우보이였습니다. 미술가는 그랜드캐년을 보자 하는 말이 “야! 정말 웅장하구나! 이것을 내 화폭에 옮겨 놓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감탄했습니다. 그러자 신학자는 “하나님의 솜씨가 정말로 위대하시다.”라고 하며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그런데 카우보이는 하는 말이 “야! 여기서 소를 잃어버리면 절대로 찾을 수가 없겠구나.”라고 하더랍니다. 무슨 생각을 하고, 사물을 어떻게 보는가? 이것은 대단히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여호수아는 죽기 전에 지난날들을 돌아보면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고, 하나님께서 이루셨고, 하나님께서 도우셔서 승리했다고 회상하며 하나님께 감사한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이런 마음으로 살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