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ruary 7, 2025

수22:1-6

여호수아가 가나안을 정복하고, 지파별로 정복한 땅을 분배한 다음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를 불렀습니다. 이들은 7년 전에 요단 동편에서 모세에게 땅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모세에게 약속한 대로 약 40,000명의 용사들이 가족을 떠나 7년간 가나안 정복을 위해 싸워준 사람들이죠.

이제 전쟁도 거의 마치고, 할 일을 다 한 거죠. 그래서 불러서 당부의 말을 하고, 축복을 하고 가족들에게로 돌려보내는 내용이 오늘 본문입니다. 이때 여호수아는 이들에게 감사했을 것입니다. 약속을 지키고, 와서 함께 싸워주었기 때문이죠. 우리도 고생할 때 함께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얼마나 고마움을 느끼겠습니까?

어느 목사님의 간증입니다. 교회를 개척하고 어렵게 목회를 하는데 교인들이 많아지자 교인들이 목사를 비난하고, 힘들게 하는데 한 집사님이 목사님을 위로하면서 끝까지 흔들리지 않고, 교회를 잘 섬겼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집사님이 땅을 헌납하고, 예배당을 짓기 위해 열심히 기도를 하고 있는데 어느 날 그 집사님이 교통사고를 당하였다고 합니다. 병원에 달려갔더니 “목사님, 죄송해요. 같이 있어 힘이 되어 주지 못해서”라는 말을 남기고 천국에 가셨다고 합니다. 그 때 목사님은 울면서 “집사님, 안 돼요! 살아야 되요. 꼭 살아야 해요!”라고 하는데 “예배당을 잘 지어 달라.”는 말을 남기고 갔습니다. 의식을 잃어가는 집사님에게 목사님은 “집사님, 염려하지 마. 내가 집사님의 소원을 반드시 이루어 줄께. 예배당을 지은 후에 내가 집사님을 내 방에 모시고 살께”라고 약속을 했답니다.

그리고 목사님은 예배당을 건축하고, 교회도 부흥하여 지역사회를 섬기는 교회가 되었는데 그 목사님은 약속대로 집사님의 유골을 교회에 모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목사님은 출근할 때마다 문을 열고 “집사님, 나왔어. 잘 잤나?”라고 인사를 하고 일을 시작하고, 퇴근할 때는 “집사님, 잘 있어. 내일 또 올게”라고 인사하고 집으로 간다고 합니다. 어려울 때 함께해준 그 집사님이 얼마나 고마웠으면 그렇게 하겠어요?

한국의 어느 목사님이 55세에 위암말기 선고를 받았는데요. 췌장과 십이지장, 임파선에 전이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심각한 상태였는데요. 교인들이 희망을 주었다고 합니다. 어떤 집사님은 교회에서 식사를 하다가 자기 부인에게 “하나님이 우리 목사님을 살려주시지 않으면 난 예수 안 믿겠다.”고 소리치며 울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 때 똑같이 말기 암으로 투병 중인 권사님이 계셨는데 그 권사님은 예배당에 와서 기도하면서 “하나님, 제가 천국에 갈 때 목사님 암까지 함께 가지고 가게 해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저 안 가겠습니다. 제 생명을 단축시켜 주시고, 대신 목사님의 생명을 연장시켜주세요.”라고 밤새도록 기도한 후 집에 가서 운명하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로 기적이 일어나서 목사님이 살아났고, 교회는 부흥되었다고 하는데요.

여호수아도 지도자로서 어려울 때 함께 있어주고, 최전방에서 싸워준 그들이 얼마나 고마웠겠습니까? 그래서 그들을 보내면서 뭐라고 합니까?

5= “크게 삼가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명한 명령과 율법을 행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며, 그 계명을 지켜 그에게 친근히 하고, 너희의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여 그를 섬길찌니라 하고”

여기에 보면 “크게 삼가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명한 명령과 율례를 행하라.”고 하죠. “크게 삼가라”는 말은 “힘을 다하여, 주의를 기울여”라는 말인데요.

그래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삼가 행하라고 하죠?

첫째,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고 합니다. 둘째, 그 모든 길로 행하며, 계명을 지키라고 하죠. 셋째, 하나님을 친근히 하라고 합니다. “친근히 하라.”는 말씀은 “착 달라붙다, 굳게 매달리다, 바싹 뒤따르라.”는 말이죠. 하나님과 연합하고, 친밀한 교제를 나누라는 말입니다. 넷째, 하나님을 잘 섬기라고 하죠.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섬기라는 겁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면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책임져주시죠.

마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래서 우리의 삶의 목표는 하나님의 나라와 의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영광이 목표가 되면 하나님께서 필요한 것들을 채워주시는 것입니다.

골3:1=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느니라.”

골3:2=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입니다. 땅의 것으로만 만족해서는 안 되죠. 위를 바라보고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살펴주신다는 것을 믿고 살아야 합니다.

사람들은 미래가 불확실하기 때문에 염려를 하는데요. 확실하면 염려를 안 하겠죠. 그래서 세상에서 우리가 해결하지 못하는 것들이 많기에 염려를 하지만 하나님은 염려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왜 염려하지 말라고 하실까요? 하나님께서 care하시기 때문이죠.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고 이끌어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책임져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며 사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