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32:10-12
10절을 보면 하나님은 만나시고, 호위하시고, 보호하시며, 눈동자같이 지키신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말씀하고 있는데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라고 합니까?
1> 만나주시는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어려운 상황에 빠져있는 자들을 살피시고, 해결해주시는 분이십니다.
2> 호위하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호위하신다.”는 말은 인도하신다는 말이죠.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나오게 하시고, 광야에서처럼 인도하시고, 보호하신다고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만나와 메추라기, 물을 주시고,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보호하셨습니다.
3> 지켜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언제, 어떻게 지켜주실까요? 10절에서 “황무지에서 짐승의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라고 합니다. 광야는 사람이 살거나, 지나가기가 힘든 곳이죠. 일교차가 심해서 낮에는 폭염이 계속되고, 밤이 되면 추위가 말이 아니죠. 물이 없어서 목이 말라 죽기 십상이고, 독사와 맹수들이 들끓기 때문에 살만한 곳이 못되죠. 그래서 황무지라고 하죠.
그런 곳에서 이스라엘 민족이 목말라 죽었습니까? 더워서 일사병으로 죽거나, 배고파 굶어죽었습니까? 추위에 얼어서 죽거나 맹수에 물려서 죽었나요? 하나님을 배반하고 불순종함으로 죽었지 황무지이기 때문에, 짐승들 때문에 죽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신32:21-22= “그들이 하나님이 아닌 자로 나의 질투를 일으키며 그들의 허무한 것으로 나의 진노를 격발하였으니 내 분노의 불이 일어나서”
환경이 나빠서 죽은 것이 아니죠.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기고, 불순종해서 죽은 것입니다. 환경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그러나 절대적인 요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환경이 좋아도 타락하거나 잘못되는 사람이 있고, 환경이 열악해도 잘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환경을 탓하고, 하나님을 떠나서 제멋대로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환경이 어렵기 때문에 더욱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믿음을 지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돈을 잘 벌고, 남보다 잘 살게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을 외면하고, 교회를 등지는 사람이 있죠. 그러나 어려운 중에서도 감사하고, 신앙생활을 잘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잘 살든지, 못 살든지, 성공했든지, 실패했든지, 건강하든지, 병들었든지,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을 보세요. 사자굴과 풀무불에 들어갔을 때에도 하나님께서 다니엘을 위해 사자의 입을 봉하셨고, 불이 사르지 못하도록 친구들을 지켜주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하심은 언제나, 어디서나, 보호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켜주시는 분이십니다.
신32:39= “내가 죽이기도 하며, 살리기도 하며 상하게도 하며, 낫게도 하나니 내 손에서 능히 건질 자 없도다.”
우리는 이 말씀을 주목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알아야 하고, 하나님께 보호해주시기를 요청해야 합니다. 요청하면 하나님께서 지켜주시는 것입니다.
시121:1-2=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지켜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를 왜 지켜주실까요?
신32:9= “여호와의 분깃은 자기백성이라. 야곱은 그 택하신 기업이로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이기 때문이죠. 어느 누구도 하나님에게 이스라엘을 선택하라고 추천한 사람이 없고, 선택해달라고 부탁한 적도 없죠. 하나님께서 스스로 선택하신 겁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죠. 우리의 부탁으로 우리를 택하신 것이 아니죠.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지켜주시는 겁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우리를 어떻게 지켜주실까요? 10-12절을 보면 아주 구체적으로 지켜주십니다.
l0=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 눈동자같이 지키셨도다.”
“자기 눈동자같이 지키신다.”고 하죠. 이것은 완벽하게 지켜주신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눈에는 30만개의 회로가 있고, 1억개의 신경세포가 있어서 거리와 색상을 자동으로 조절한다고 합니다. 모든 신체의 기능이 자동화시스템으로 되어있는데 특히 눈의 기능은 완전자동이라고 합니다.
눈꺼풀을 보세요. 완전자동개폐식입니다. 먼지가 들어오는데 수동으로 닫으려면 어떻게 되겠어요? 먼지가 많이 들어가겠죠. 그러나 완전자동이어서 순간적으로 눈꺼풀이 덮여 먼지를 막아주는 겁니다. 그리고 눈물샘을 만들어 언제나 안구운동에 지장이 없도록 촉촉하게 조절해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자기 눈을 보호하듯 철저하게 우리를 지켜주신다는 겁니다.
12= “여호와께서 홀로 그들을 인도하셨고, 함께한 다른 신이 없도다.”
하나님은 혼자서도 지켜주실 수 있습니다. 손이 모자라서 누구의 도움이 필요하신 분이 아니죠.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올 때 앞에는 홍해, 뒤에는 애굽군대가 추격하였지만 하나님께서 혼자서 다 해결하셨죠. 하나님께서 혼자 다 하셨습니다. 불기둥을 보내 군대의 추격을 막으시고, 바람을 불게 하셔서 홍해를 갈라주시고, 혼자 다 하셨지, 누구에게 도와달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1l절을 보면 독수리의 훈련방법을 거론하며 하나님이 자기백성을 이렇게 훈련하신다고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훈련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우리가 건강하도록 훈련하시고, 단련시키시죠. 우리를 힘들게 하려고 그런 것은 아닌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온실의 화초처럼 인도하시고, 보호하는 분이 아닙니다. 독수리가 새끼를 훈련하듯, 군대지휘관이 병사를 훈련하듯이, 감독이 선수를 훈련하듯이 하시는 겁니다. 그런 훈련에 통과하면 강한 독수리가 되고, 강한 병사가 되고, 강한 선수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를 지키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를 믿고,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