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27, 2024

신30:14-20

15-16= “보라, 내가 오늘날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며 그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생존하며 번성할 것이요, 네가 가서 얻을 땅에서 복을 주실 것임이니라.”

생사화복이 누구의 손에 있다고 합니까? 하나님의 손에 있다고 하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살 때 생존하고, 번성하고, 복을 받는다고 합니다.

이스라엘에는 2차 대전 중에 학살당한 유대인들의 비극을 추모하기 위해 곳곳에 기념탑을 세워두었는데 어떤 탑에서는 물이 똑똑 떨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것을 “유대인의 눈물”이라고 말한다고 하는데요. 왜 유대인들에게 이런 눈물과 고통과 박해가 계속되었죠? 하나님께서 언약의 백성으로 삼았지만 언약을 지키지 못하고, 또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기 때문에 이런 아픔을 겪은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도 본문의 말씀을 명심해야 하는데요.

본문을 보면서 우리가 생각해야 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1> 말씀은 나에게 주신 약속으로 믿어야 합니다.

본문을 이스라엘 민족이나, 다른 사람에게 주신 약속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믿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믿어야 복을 받습니다. 사람들이 “당신은 누구의 아들입니까?”라고 묻는데 “잘 모르는데요.”라고 한다면 큰 문제죠. “누구와 결혼했습니까?”라고 물어보는데 “누구와 결혼했는지 모르는데요.” 그러면 되겠어요?

신앙적으로도 분명하게 대답할 수 있어야죠. “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성경은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이렇게 믿고, 고백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어떤 심리학자는 “현대인들은 자신에 대해서도, 하나님에 대해서도, 진리에 대해서도 잘 모른 채로 매일같이 허무한 삶을 그냥 살아간다.”고 말합니다. 우리 믿는 사람은 이렇게 살면 안 되겠죠.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나에게 주신 약속으로 믿고, 순종하며 살아야 합니다.

2> 말씀은 가장 좋은 약속으로 믿어야 합니다.

자녀를 키우는 부모는 자나 깨나 자식을 위해 기도하죠. 자녀들이 잘되기를 바라는 것이 부모의 마음이죠.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잘되기를 바라십니다. 그래서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다 우리를 위한 것들이죠.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은 다 좋은 것입니다.

3> 말씀을 순종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조지 뮐러가 21살에 거듭나고, 고아들을 위해서 헌신하기를 작정했습니다.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무일푼이지만 고아원을 세우고, 고아들을 돌보며 일생을 바쳤습니다. 그의 전기에 의하면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기도하여 응답받은 것이 오만 가지라고 하는데요. 약속이 그대로 이루어지는 체험을 한 겁니다. 어려움이 있어도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면 기적을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16=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여 그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하는 것이라. 그리하면 네가 생존하며 번성할 것이요, 여호와께서 복을 주실 것임이니라.”

우리도 말씀대로 순종하면 모든 축복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독일의 작곡가 “멘델스존”이 세상에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을 때의 일화입니다. 어느 날 거리를 지나다가 대성전에서 흘러나오는 오르간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안에 들어가 보니까 어떤 사람이 파이프 오르간을 연습하고 있었는데, 가만히 들어보니 자기가 작곡한 곡을 열심히 연주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자기가 작곡한대로 연주를 하지 못하고 있어서 오르간 연주자에게 가까이 가서 “죄송하지만 제가 한번 오르간을 연주해볼 수 있을까요?”하고 말했더니 안 된다고 하더랍니다. 거절을 당하고, 밖에서 왔다 갔다 하면서 연주하는 소리를 듣는데 아무리 들어도 자기가 작곡한 곡하고는 거리가 멀어서 다시 들어가서 “제가 오르간을 연주해보면 안 될까요?”라고 다시 부탁했지만 역시 안 된다고 하였습니다. 밖으로 나오다가 도저히 못 들어주겠어서 마지막으로 다시 간청했더니 해보라고 하더랍니다. 멘델스존이 연주를 하는데 얼마나 잘 했겠어요? 그러자 연주자가 깜짝 놀라면서 “당신이 누군데 이렇게 연주를 완벽하게 하십니까?”라고 물었을 때 “제가 이 곡을 작곡한 사람인데요.”라고 했습니다. 그 사람이 얼마나 놀랐겠어요? 젊은이는 무례를 사과하고, 멘델스존에게 곡을 바르게 연주하는 법을 배웠다고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을 주셨는데 말씀을 믿지 못하고, 내 방식대로 이해하고 살면 되겠습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신실한 마음으로 준행할 때에 약속된 축복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는 체험을 하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