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29:18-21
본문을 보면 사람들이 하나님을 떠나고, 우상을 섬기면 독초와 쑥의 뿌리같이 되어 자신과 남들에게 해를 끼치게 된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떠나면 모든 것이 상처로 남게 됩니다. 가인이 하나님 앞에서 잘못되니까 자신에게도 상처요, 동생에게도 상처를 입히죠. 마음의 쓴 뿌리가 상처를 주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람의 마음의 쓴 뿌리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혈기입니다.
모세도 혈기가 있었는데요. 모세의 혈기의 원인이 무엇일까요? 남아학살정책으로 죽을 번하였잖습니까? 본인이 몰랐어도 부모에게 들었을 것입니다. 애굽의 이런 위협에 대한 반작용으로 생겨났죠. 그래서 애굽 사람을 쳐 죽였습니다. 살인을 했죠.
이런 모세가 광야로 도망가서 40년을 살면서 어느 정도 치유가 되었습니다. 나중에 몇 번씩 살아나기는 했지만 어느 정도 컨트롤이 되었죠. 그래서 지상에서 가장 온유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도 어떻게 하든지 마음에 쓴 뿌리가 있다면 치유가 되어야 합니다.
2> 교만입니다.
사울을 보세요. 처음에는 얼마나 겸손했습니까? 그러나 나중에 교만하여 버림을 받았죠. 교만도 사람의 마음에 있는 쓴 뿌리입니다. 이것을 버리지 못하면 사람이 잘 될 리가 없겠죠.
3> 고집입니다.
고집도 일종의 쓴 뿌리죠. “하나님도 내 고집을 못 꺾는다.”고 하면서 고집을 부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악한 것입니다. 그러다가 사람이 부러지고 마는 것입니다.
4> 음행입니다.
음행은 사람을 욕되게 하죠. 솔로몬은 지혜로웠지만 여인을 탐했습니다. 어떻게 아내를 1,000명이나 두고 산단 말입니까? 그리고 요즘처럼 음란한 세상은 없죠. 하다하다 이제는 남자가 남자에게 음욕을 품고, 여자가 여자에게 음욕을 품고, 이런 것을 인정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5> 열등의식입니다.
열등의식이 있으면 자신감이 사라지고, 두려움이 생기면서 마음이 좁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이 “밴댕이 소갈딱지”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시기, 질투, 반항, 싸움이 생기고, 교활하고, 편애하고, 탐심이 있고, 이기적이고, 모든 것을 자기위주로만 판단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쓴 뿌리가 있으면 어떤 증상이 있을까요?
1> 말이 달라집니다.
마음에 쓴 뿌리가 있으면 말을 곱게 못하죠. 늘 시비조로 말하게 되는데 말하는 것을 보면 알죠.
2> 불만이 생깁니다.
무엇을 보든 삐딱하게 보게 됩니다. 가나안에 보내졌던 12 정탐꾼들을 보세요. 여호수아와 갈렙 외 10명은 부정적인 사람들이죠. 상황을 비정상적으로 보고, 불안을 조성하였습니다. 민수기의 주제가 무엇입니까? 백성들의 마음의 불평, 불만 때문에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였다는 것입니다. 마음에 있는 쓴 뿌리 때문입니다.
3> 부정적인 사람이 됩니다.
마음과 인격에 금이 가서 믿음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못합니다. 항상 굽게 보고, 사람들을 피곤하게 만들죠.
4> 공격적인 사람이 됩니다.
십자가의 정신은 사랑과 순종과 섬김인데요. 사랑하지 못하고, 섬기지 못하고, 순종하지 못하죠. 공격하고, 정죄하고, 파괴적이고, 원수처럼 행동하죠. 이런 것은 십자가를 지고 가는 삶이 아닙니다.
5> 마음에 평화와 기쁨이 없습니다.
쓴 뿌리가 있으면 정서가 불안하죠. 그러니까 다른 사람의 좋은 점을 인정하지 않고, 늘 빈정거리고, 칭찬을 하지 못하고, 당을 만들고, 평화를 깨는 행동을 스스럼없이 합니다. 그래서 쓴 뿌리가 무서운 거죠.
이런 쓴 뿌리를 제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떠난 결과로 이런 것들이 생긴 것이니까 먼저 회개하고, 돌아와야죠. 그리고 쓴 뿌리를 제거해달라고 부르짖어야죠. 그래서 하나님의 성품을 회복해야 하는 것입니다.
2> 상처를 준 사람을 먼저 용서해야 합니다.
용서하지 않으면 앙금이 마음에 남아서 자신과 남을 괴롭힙니다. 그래서 먼저 용서해야 하는데요. 용서할 때 자유를 얻습니다. 용서하지 않으면 그것에게 계속 속박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3> 기도해야 합니다.
내 마음에 쓴 뿌리가 있다면 기도하여 사라지도록 해야 합니다. 쓴 뿌리를 가지고 있으면 자신도, 가족도, 이웃도, 교회도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4>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쓴 뿌리는 성령의 불로 태움을 받아야죠. 사람의 설득이나 교육으로 완전제거가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제거될 수 있습니다. 아무튼 쓴 뿌리가 있다면 뿌리 채 뽑아버려야 합니다. 이것이 있으면 자신도, 남도 망하게 합니다. 특히 독초와 쓴 뿌리는 자생력이 강해서 그냥 두면 온 밭에 번지고, 물이 들게 되는데요. 그래서 좋을 것이 없습니다.
우리는 늘 자신을 돌아보아서 쓴 뿌리가 생기지 않도록 기도하고, 말씀으로 갈고닦아서 옥토가 되어야 합니다. 이런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