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1, 2025

삼상3:19-21

엘리의 가정과 한나의 가정은 구분이 되는데요. 어느 가정이 복을 받았습니까? 한나의 가정이죠. 우리의 가정도 복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온 가족이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노아는 식구들을 다 데리고 방주로 들어갔고, 라합도 가족 모두가 구원받기를 원하였습니다. 여호수아는 온 집이 여호와만을 섬기겠다고 하였고, 고넬료는 온 가족이 말씀을 듣고, 구원받았습니다. 이런 가정들은 복을 받은 가정들이죠. 오늘 우리의 가정도 이렇게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고,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가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2> 경건한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경건한 가정에 복을 주시죠. 아브라함의 가정을 보세요. 정규적으로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경배하였습니다. 그 결과로 하나님의 복을 받습니다. 욥도 가정에서 하나님께 제단을 쌓았습니다. 어려움도 겪었지만 엄청난 복을 받지 않았습니까?

우찌무라 간조는 “가정에 필요한 것은 재산이 아니며, 세상의 쾌락도 아니다. 가정에 필요한 것은 하나님을 향한 제단이다. 그 위에 매일 기도의 제물이 드려지므로 거룩하고, 즐거운 가정이 이루어지는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가정에서 예배, 찬송, 기도, 감사가 있고,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살면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이런 가정이 복을 받습니다.

3> 하나님을 잘 경외해야 합니다.

시127편과 128편을 보면 하나님을 잘 섬기고, 잘 경외하는 가정이 되면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해결해주신다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잘 섬기고, 경외할 때 하나님께서는 가정을 어떻게 도우실까요?

1> 가정을 세워주십니다.

시127: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하나님께서 돕지 않으면 가정은 안 되죠. 우리의 가정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말씀입니다.

어떤 자동차 수리공이 고장이 난 차를 고치려고 하는데 고치지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한 노인이 지나가다가 “좀 도와줄까요?”라고 하였습니다. 자동차수리공인 이 사람이 그 말에 기분이 상했죠. 그런데 그 노인이 금방 고쳤습니다. 그 노인은 바로 그 차를 디자인하고, 만든 헨리포드였습니다. 여러분! 가정을 디자인하신 분이 누구시죠? 하나님이죠. 그러기에 아무리 큰 문제가 있어도 하나님께서 도우시고, 세워주시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문제가 있을 때마다 누굴 찾아야 할까요? 누구 앞에 엎드려야 할까요?

2> 하나님은 필요한 것을 공급해주십니다.

시127편과 시128편은 쌍둥이 시입니다. 시127편은 negative로 시작하고, 시128편은 positive로 시작하는데 내용은 둘 다 같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면 모든 것을 제공하신다는 말씀이죠. 하나님을 잘 섬기시므로 채워주시는 복을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3> 자녀들을 축복하십니다.

시127:3=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시128:3=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감람나무는 버릴 것이 없는 나무입니다. 잎은 차를 만들고, 열매는 기름을 만들고, 나무는 조각품을 만드는데 쓰입니다. 이스라엘에서는 아주 귀한 나무죠. 하나님을 잘 섬기는 가정의 자녀들을 이렇게 축복하신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녀는 하나님께서 주신 상급이라고 하죠. 보석이라는 거죠.

런던미술관에 “코르넬리아와 보석”이라는 제목이 붙은 그림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 그림은 두 여인이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을 그린 그림입니다. 한 여인이 코르넬리아에게 진주목걸이를 보여주면서 “당신의 보석은 어디에 있느냐?”고 묻습니다. 그 때 코르넬리아는 품에 안고 있는 두 아들을 바라보며 “이 아이들이 바로 나의 보석이라”고 대답하죠. 이런 내용의 그림인데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상급으로 자녀를 주셨죠. 그 자녀들을 하나님께서 축복하신다면 얼마나 좋습니까?

스펄젼 목사님이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우리교회의 2,700명의 교인 중에 제명해야할 사람들이 있는데, 그중에는 어려서부터 신앙생활을 한 사람은 하나도 없다.”고 했습니다. 어려서부터 신앙으로 자란 사람들은 교회에서 골칫거리가 안 된다는 말이죠. 이것은 대단히 중요한 말씀입니다.

페르시아 격언에 “당신이 거룩한 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당신의 자녀들을 바르게 가르치라. 이유는 그들이 행한 모든 선행의 공로가 결국 당신에게로 돌려질 것이기 때문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녀가 바르게 살 때 부모의 영광이 되고, 부모의 자랑이 된다는 말인데요. 그러려면 자녀들에게 좋은 정신적, 신앙적 유산을 물려주어야 한다는 말이겠죠. 홉니와 비느하스는 부모를 욕되게 한 자녀죠. 그러나 사무엘은 부모를 영광스럽게 하였습니다. 그러니 엘리의 가정처럼 되면 안 되고, 믿음의 어머니 한나의 가정처럼 되어야 합니다.

한나의 가정처럼 경건한 가정이 되고, 기도하는 가정이 되고, 하나님을 잘 섬기는 가정이 되므로 하나님께서 가정을 세워주시고, 지켜주시고, 자녀들도 축복하셔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여러분에게도 기쁨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